사진=나혼자산다 캡쳐
한혜진이 화사 집에서 수상한 물건들을 발견해 폭소를 자아냈다.
7일 밤 방송된 MBC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한혜진이 마마무 화사의 집이로 놀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셋은 화자까야 재 인테리어부터 폭풍 먹방, 고스톱 내기까지 그야말로 ‘광란의 파티’를 별였다.
식사를 하기 전 집 구경을 하던 한혜진과 박나래는 이상한 책을 발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책의 제목은 바로 ‘타짜를 이기는 법’. 박나래는 도대체 이런 책이 왜 집에 있는거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한혜진은 DVD 사이에서 “이게 뭐냐. 딱 걸렸다. 색정남녀”라며 19禁금 영화를 집어 들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나래는 “집에 야한게 많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DVD의 ‘초반 5분은 도발적으로 후반 7분은 황홀하게’라는 문구를 읽고는 ”빌려주면 안 되겠냐“며 농담을 던졌다.
한혜진은 DVD모음을 계속 구경하며 ”여기 야한 영화 진짜 많다“고 말했고, 화사는 ”‘해피엔드’가 내 인생영화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예능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