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선미와 선미 매니저가 첫 출연부터 모녀 케미를 자랑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선미와 선미의 매니저가 첫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VCR 나오기 전부터 매니저 언니와 매우 합이 좋다고 자랑했다. 선미는 그 이유를 현재 매니저와 원더걸스 때부터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VCR에서 선미의 매니저는 “선미가 항상 기분이 너무 밝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힘들어해서 걱정이다”라며 선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선미의 매니저는 선미 집에 비밀번호를 자연스럽게 누르고 들어왔다. 매니저는 자연스럽게 선미의 침실로 가서 선미를 깨웠다. 그는 선미를 마치 엄마처럼 토닥이면서 깨워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샤워를 마치고 나온 선미를 “보디로션 안 발라도 뽀송뽀송해” “뾰루지 나도 보정 있으니까 괜찮다”라며 단호하면서도 배려심 깊은 말로 달랬다. 매니저는 꼭 엄마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선미가 엄마라고 부를 때도 있는데 아빠라고도 부른다”고 얘기했다.
이어 매니저는 컴백 준비로 지친 선미의 컨디션을 높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매니저는 “어제 사진 나온 것 봤는데,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너무 예뻤다”며 칭찬 세례를 했다. 또 선미를 위한 팔찌를 선물했고, 덕분에 선미는 더욱 텐션이 오른 상태로 스케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