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배우 박환희가 SNS 해킹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8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제가 핸드폰을 새로 구입하게 되면서 ‘phh1013‘ 계정에 로그인을 하려고 하니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아 로그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비밀번호 입력 횟수를 초과하여 비밀번호 입력창까지 블락됐습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고객센터(메일)로 문의하여 인증번호를 제 메일로 받았고, 메일로 받은 인증번호를 직접 스케치북에 써서 제 얼굴의 다양한 각도로 팔꿈치 까지 나온 사진과 함께 회신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며 로그인 계정 해킹 피해를 알렸다.
이어 박환희는 “인스타그램 측에선 두 달 넘게 메일을 확인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로 인해 이 계정이 자동 로그인 되어 있는 예전 핸드폰을 계속 지니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바스코와 2년 열애 끝에 결혼, 슬하에 아들을 하나 뒀다. 그 뒤 1년 3개월 만에 바스코와 이혼했다.
박환희는 2015년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 출연하며 얼구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6년 KBS ‘태양의 후예’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박환희는 ‘SBS’질투의 화신, MBS ‘왕은 사랑한다’, KBS ‘너도 인간이니’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