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이슈] ‘싱글맘’ 박환희, 아들 공개에 ‘응원 봇물’

배우 박환희가 아들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서울경제스타DB

박환희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다정한 한 때를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특히 아들은 박환희를 닮은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집중 시켰다.

박환희는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더 잘 찍는 피카츄. ‘잘 나올 거야’라며 엄마를 안심시킬 줄도 아는 이제는 어느 덧 일곱 살”이라는 글도 게재했다.


이어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고 남다른 모성애를 보였다.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바스코와 결혼, 1년 3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다.

지난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질투의 화신’ ‘왕은 사랑한다’ ‘너도 인간이니?’에 출연하며 뒤늦게 연기자로 주목받았던 만큼, 박환희의 과거사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었다.

누리꾼들은 “결혼했던 건 알았지만 아이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당당히 아이를 공개하는 모습이 멋있다. 좋은 엄마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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