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美 럭셔리 초대에 ‘감탄’..차인표 등장 “나 사부 아냐”

스케일이 다른 미국 사부의 초대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감탄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를 만나기 위해 미국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 영어 공부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양세형은 이승기와 영어를 주고받으며 연습에 매진했다.


미국에 도착한 멤버들은 가는 곳곳마다 감탄하며 흥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대형 리무진이 멤버들을 태웠을 때 흥이 절정을 이뤘다.

양세형은 ‘베버리힐즈’를 반복하는 흥겨운 노래를 끊임없이 불렀고, 다른 멤버들도 샴페인을 마시면서 행복을 만끽했다.

베버리힐즈에 도착한 멤버들은 가는 곳곳마다 “영화의 장면 같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현지인과 대화를 하던 양세형은 영어에 자신 있어 하던 모습은 온데 데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거리에서 배우 차인표를 만났다. “드디어 사부를 찾았다”며 멤버들이 흥분했지만, 차인표는 “나 사부 아니야”라고 말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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