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료 261%↑...펄펄 나는 새내기주

43개 종목 올 평균 수익률 34%
남북경협·헬스케어주 중심 강세


증시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입성한 새내기주들은 남북 경제협력 테마주, 헬스케어주 등을 중심으로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증시에 신규 상장된 43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7일 종가 기준)은 평균 33.72%로 집계됐다. 올해 코스피가 7.5% 하락했고 코스닥 상승률도 2.6%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다.


가장 많이 오른 공모주는 디아이티(110990)(-19.00%)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