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10월 1일 전격 컴백 "양과 질, 모두 열정적으로 몰두"

사진=YG 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다음달 10일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콘이 오는 10월 1일 미니 앨범 ‘더 뉴키즈: 더 파이널“(NEW KIDS: THE FINAL)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올해 1월 ‘사랑을 했다’, 8월 ‘죽겠다’에 이어 세 번째 활동에 나서게 된 것이다.


YG는 “완성도를 갖춘 음악이 아니면 앨범 발매가 불가능한 YG 시스템에서 이렇게 자주 컴백하는 것은 보기 힘든 행보”라면서 “그동안 아이콘이 양과 질을 충족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음악작업에 몰두했는지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올해 상반기 ‘사랑을 했다’가 음원 차트에서 43일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어린이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소위 ‘초통령’으로도 등극했다.

8월 활동곡 ‘죽겠다’는 세계 24개국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 일본 아이튠스 앨범 종합차트와 K팝 앨범차트 1위, 중국 쿠거우뮤직 K팝 신곡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