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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고객에게 종합 자문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명동 자산관리 플라자’를 확대 이전한 ‘KB자산관리 자문센터 명동’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열린개소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박정림 국민은행 WM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자산관리 자문센터는 KB금융을 대표하는 부동산, 세무·법률, 자산관리 전문가가 상주해 원스톱·맞춤형 종합자문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부동산 자문센터에서 제공되던 부동산 매입·매각 및 보유·관리, 개발·분양에 이르는 각종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상속·증여 등 절세전략 제안과 금융상품 투자자문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종합 자문서비스를 수행한다는 게 국민은행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서울 4대 권역별로 자문센터를 갖추게 됐다. △‘KB부동산 투자자문센터 강남’, △‘KB자산관리 자문센터 대치’ △‘KB자산관리 자문센터 여의도’ △‘KB자산관리 자문센터 명동’ 등 지역별 현장 중심으로 종합 투자자문 서비스가 강화될 전망이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