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중계 화면 캡쳐
토트넘 손흥민의 개인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표은 칠레와의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특히 이날 화제가 된 것은 손흥민의 개인기였다. 손흥민은 빛나는 개인기로 세계적인 선수인 발데스를 압박했다.
이 같은 개인기를 선보인 손흥민을 향해 전세계 축구인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앞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여러 번 보여준 손흥민은 몸값이 많이 상승했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따 병역 문제도 말끔하게 했다.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은 “금메달이 무겁고 딱딱했지만 ‘맛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오늘은 평생 죽을 때까지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최동호 평론가는 ”(손흥민의) 주급이 8만5000파운드로 한화로 약 1억2200만원이다“며 ”주급에 21개월(약 90주)을 환산해 보면 110억원이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스포츠연구센터에 따르면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9980만 유로(한화로 약 1298억원)다“며 ”손흥민 선수가 불과 3년 전에 토트넘으로 옮길 때 300만 유로(한화 약 390억원)였는데 3년 사이에 3배 넘게 뛰었다“고 밝혔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