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 거래일 대비 0.28포인트(0.01%) 내린 2,282.92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3.08포인트(0.13%) 오른 2,286.28에 출발했으나 상승세를 지키지 못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4,140억원 규모로 코스피 상장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950억원, 개인은 1,87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1.11%), SK하이닉스(-1.96%), POSCO(-0.17%), 삼성물산(-0.79%) 등은 전일보다 가격이 내렸지만 셀트리온(3.83%), 삼성바이오로직스(0.12%), 현대차(1.17%), LG화학(0.73%), NAVER(0.55%), SK텔레콤(0.92%)은 강세를 띄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1.89%), 의약품(1.67%), 음식료품(1.32%)은 올랐으나 전기·전자(-1.22%), 증권(-0.84%), 기계(-0.69%)는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전 거래일 대비 6.1포인트(0.74%) 오른 826.33에 마감하며 코스피와 대비를 이뤘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9포인트(0.52%) 오른 824.52에 출발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는 전날 대비 3.3원 오른 1,128.6원에 마감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