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최재훈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방송인 김원희가 스페셜DJ로 나선 가운데, 3부부터 고정 게스트 최재훈이 입담에 가세했다.
이날 최재훈은 김원희를 보고 “방송으로는 거의 10년 만에 만났다”며 “당시 김원희가 결혼을 해서,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결혼한 여자분들에게는 전화를 안하고, 결혼한 남자에게도 오후 10시 이후에는 전화하지 않는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에 김원희는 미혼인 최재훈에게 결혼 계획을 물었다. 최재훈은 “좋은 사람이 있다면 할 생각이다. 웬만하면 내년에 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 최재훈은 ‘불타는 청춘’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불타는 청춘’은 재미있다. 다른 예능은 어려운데 ‘불타는 청춘’은 편안하게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