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화면 캡쳐
‘살림남2’ 김승현의 아버지가 평소답지 않은 행동으로 가족들에게 의심을 샀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은 12일 아버지의 수상한 행동으로 외도를 의심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최근 수상한 행동을 자주 보여 가족들이 아버지는 상갓집을 간다며 가족모임도 마다해 수상한 기색을 보였다. 심지어 상갓집을 간다며 색이 울긋불긋한 옷을 입고 나가 더욱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김승현 형제는 아버지가 첫사랑을 만나러 가는 것이 아니냐며 “바람 피우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 까지 오가게 됐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처음에는 “바람은 혼자 피우냐”며 완강히 아니라는 태도를 취했지만 김승현의 아버지가 전화도 숨어서 받자 점점 의심을 하게 됐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누구랑 통화했는지도 밝히지 못하는 등 점점 수상한 태도를 보였다. 심지어 전화를 평소랑 다르게 다정하게 받은 뒤 약속이 있다며 나가 긴장감을 고조 시켰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