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처
김진영 영화감독이 김수미를 응원하기 위해 가게를 찾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일본 특집 2탄에서는 출연진들이 저녁장사를 시작한 가운데, 김진영 영화감독이 응원차 가게를 방문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수미네 반찬 가게에는 반가운 손님이 방문했다. 김수미는 손님을 한눈에 알아보고는 인사를 나눴다. 김수미를 찾은 사람은 다름 아닌 김진영 감독이었다.
김진영 감독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 ‘청담보살’을 연출한 감독으로, 차기작에 출연하는 김수미를 응원하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
김진영 감독은 유학생들과 겸상하면서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처음 본 유학생들에게도 따뜻한 말을 건네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그의 일행은 식사를 마치고 먼저 일어났다. 기다리는 손님을 위해서 빨리 자리를 비워주기 위해서였다. 이때 김진영 감독은 함께 식사를 했던 유학생들의 식사 값까지 계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