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화면 캡처
MC 임성훈과 박소현이 최장수 공동 MC로 공식 인증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00회는 1회부터 999회까지 사연 중 특별한 이야기를 선별해 꾸려졌다.
이날 ‘순간포착 기네스’ 코너가 마련된 가운데, VCR 후반에 한국기록원 원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기록원 측은 “첫 방송부터 999회까지 모든 영상과 자료를 검토해봤다”며 “임성훈과 박소현이 최장수 공동MC임을 공식 인증하겠다”고 전했다.
임성훈과 박소현은 스튜디오에서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인증서를 교부받았다. 이에 임성훈은 “큰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해준 시청자들에게 다시 감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소현은 “평생 가보로 이 인증서를 잘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