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3일 방송은 ‘해투동:하나뿐인 내 편 특집’과 자우림-에이핑크-러블리즈-김하온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불멸의 히트곡 가수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해투동’ 코너에는 KBS2 새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 팀인 유이-이장우-나혜미-윤진이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나혜미는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나혜미에게 에릭이 먼저 문자로 연락이 왔는데, 나혜미는 문자를 사칭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에릭은 잡지 화보 속 나혜미를 보고 반해 먼저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그 전에 에릭에게 관심이 있었냐는 질문에 나혜미는 god팬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프로포즈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싸운 뒤 갑자기 에릭이 카드를 주고 나가는 것을 보고 프로포즈를 하겠구나 싶어 자다 일어나 화이트 원피스를 꺼내 입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혜미는 밖으로 나가자 바다 앞에서 본인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밝혔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