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장우 말 한마디에 임시완, 주원 일사분란 움직여?

KBS2 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해투동:하나뿐인 내 편 특집’과 자우림-에이핑크-러블리즈-김하온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불멸의 히트곡 가수 특집’ 2부로 꾸며졌다.

‘해투동’ 코너에는 KBS2 새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 팀인 유이-이장우-나혜미-윤진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장우는 말투에서 아직 군기가 남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가 후임으로 들어온다면 집에 보내겠다고 말하다 다시 천국으로 보내버린다고 말하는 등 아무 말 대잔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군대에서 띠동갑 어린 사람들이 선임병으로 있었다고도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임이 이장우와 상담을 하다 감당이 안 된다고 중대장에게까지 갔던 에피소드를 밝혀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전역 한 뒤에도 선임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배우 임시완과 주원을 후임병으로 만나게 된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본인의 말 한마디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밝혔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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