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신영숙, 초상화 속 엘리자벳의 모습 완벽 재현

뮤지컬배우 신영숙의 뮤지컬 ‘엘리자벳’ 프로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EMK뮤지컬컴퍼니에서 공개한 뮤지컬 ‘엘리자벳’ 프로필 사진 속 신영숙은 단아한 미소를 머금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 ‘엘리자벳’ 그 자체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이목을 주목시켰다.



캐릭터 변신의 귀재, 카멜레온 같은 배우 신영숙은 현재 뮤지컬 ‘웃는 남자’의 ‘조시아나’로 연기 변신에 성공해 관객들의 큰 사랑 찬사를 받고 있으며, 뉴캐스트로 참여하는 ‘엘리자벳’ 역으로 특별한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팔색조 매력을 지닌 뮤지컬배우 신영숙은 올해 데뷔 20년이 된 베테랑 배우로,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명성황후’, ‘캣츠’ 등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섬세한 인물분석력과 무대를 장악하는 탄탄한 노래실력을 겸비한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독보적인 여자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신영숙과 함께 옥주현, 김소현, 박형식, 정택운(레오), 이지훈, 박강현, 민영기, 손준호, 윤소호, 최우혁 등 막강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11월 17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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