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프로불참러’에서 ‘프로참석러’로 변신한다.

14일 JTBC는 새 예능 프로그램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에 조세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10월에 방송될 이 프로그램은 방송인들이 평소 꿈꾼 인터넷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조세호는 콘텐츠 제작자로 나선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청자를 위해 ‘대리 참석’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바쁜 시청자들이 대리 참석을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대신 조세호가 참석해줌으로서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다는 취지이다.

출장 중 참석해야하는 친구의 돌잔치, 맞벌이 부부의 자녀 운동회 등 바쁜 일정으로 참석할 수 없어 고민인 시청자라면 누구든 조세호에게 ‘참석’을 부탁할 수 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는 JTBC 공식 홈페이지 신청 게시판(tv.jtbc.joins.com/cometome)에 사연을 남기면 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