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Q엔터테인먼트
정식 데뷔 전부터 다채로운 음악 행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예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기세가 뜨겁다.
에이티즈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TV Mnet 데뷔 리얼리티 ‘작전명 ATEEZ’를 비롯해 첫 미니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데뷔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에이티즈는 앞서 지난 5월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KQ Fellaz라는 이름으로, 미국 연수기 리얼리티와 함께 세 개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첫 번째 공개된 영상은 유튜브에서 14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에이티즈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여실히 증명했을 뿐 아니라 국내외 두터운 팬덤을 구축하며 공식 활동 전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첫 단독 리얼리티 ‘작전명 ATEEZ’로 시청자들을 찾은 에이티즈는 다양하고 혹독한 미션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눈에 띄는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미션인 엑소 ‘으르렁’ 창작 안무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국내 유명 안무가 배윤정과 최영준, 리아킴, 권재승은 에이티즈가 직접 구성한 ‘으르렁’ 창작 안무를 본 후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에이티즈는 첫 화보 촬영을 비롯, 다양한 퍼포먼스 미션들을 통해 준비된 신예임을 입증했다.
특히 에이티즈는 리얼리티 마지막회에서 전파를 탄 데뷔 전 첫 미니 팬미팅에서 무대 안팎의 매력과 함께 비투비, 여자친구 등의 히트곡을 메이킹한 실력파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이든이 전담 프로듀싱을 맡고, 세계적인 안무가 리에하타가 포인트 안무에 힘을 보탠 데뷔 앨범 첫 수록곡 ‘해적왕’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신인으로서는 유의미한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신곡 ‘해적왕’에서 에이티즈는 완성도 높은 창작 안무와 자신들의 아이덴티티와 포부를 담아낸 후반부 단체 파트 작사 참여로 ‘완성형 퍼포먼스돌’에 맞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직접 피력해 에이티즈가 앞으로 펼칠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기 충분했다.
에이티즈는 블락비, 허영생, 베이빌론, 이든 등이 속한 KQ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신예 보이그룹으로, ‘A TEEnager Z’에서 착안해 ‘10대들의 A to Z(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10대들이 열광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팀을 지향하고 있다.
멤버 각각의 팔색조 매력을 노래와 퍼포먼스에 탁월하게 녹여내며 데뷔 전부터 국내외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에이티즈는 오는 10월 중 데뷔 예정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