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일(왼쪽)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이 14일 서울 관악구 소재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4일 서울 관악구 소재 상록보육원에서 ‘2018 아동보육시설 물품후원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심광일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관악구 소재 상록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빚기와 윷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아동돌봄과 보육원시설 청소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협회는 보육원에서 희망하는 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심 회장은 “작은 정성과 나눔에도 즐거워하며 환하게 웃는 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