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는 KBS2 ‘더 유닛’에 막내 찬이, JTBC ‘믹스나인’에 동훈과 병관이 최종 멤버에 선발되며 국내외 팬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실력파 아이돌이다. 지난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4천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으며, 이번에 그룹 최초로 해외 아티스트와 공동작업을 선보이며 세계 진출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랑스의 에이치큐는 경력 20여년의 뮤지션으로 현재 전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작년(2017년) 코소보 아티스트 키다(Kida)와 함께 발표한 싱글 “돈 세이 노 모어(Don’t Say No More)”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평소 방탄소년단 등 케이팝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에이치큐는 인터넷을 통해 에이스의 뮤직비디오를 접하였고, 강렬한 EDM 사운드와 격렬한 안무에 매료되어 공동 작업을 제안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신곡 “아이 필 소 럭키”는 뭄바톤 (Moombahton: 레게와 일렉트로 하우스를 혼합한 장르) 스타일의 곡으로, 케이팝의 느낌도 담았다고 에이치큐는 밝혔다. 또한 에이치큐는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에이스와 함께 공식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도 하였다.
‘DOT’이 연출한 “아이 필 소 럭키”의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며, 에이스가 자랑하는 칼군무 역시 감상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