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003530)은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와 함께 ‘PAYCO 한화 스마트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6개월간 300만원까지 연 3%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이후에는 연 1.2%의 금리를 준다. 계좌는 페이코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개시에 맞춰 간편 투자 앱인 ‘스텝스’(STEPS)를 설치해 이 계좌에 연결하는 고객에게 페이코 5,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텝스를 설치한 고객은 주식시장 및 투자 정보 등 각종 금융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해 ‘STEPS 2.0’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 김동욱 상무는 “페이코와 이번 제휴를 통해 증권사의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젊은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소비자를 위해 노력하는 한화투자증권이 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