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박스오피스 1위 탈환..추석 스크린 대전 최대 복병 등극

21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인 <서치>가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서치>가 9월 14일(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일일 관객수 97,537명, 누적 관객수 2,109,63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또한 9월 15일 (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개봉 3주 차 주말 흥행이 예상된다.



지난 8월 29일(수) 개봉한 <서치>는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9월 3일(월)을 시작으로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추석 시즌을 노린 신작들의 공세에 2위로 밀려났지만 사흘 만인 9월 14일(금) 다시 흥행 1위를 차지하며, <물괴>를 제쳤다. 이처럼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서치>가 추석 시즌 극장가 최대 복병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서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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