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스마트폰·차량 호환 가능한 블랙박스 출시

아이나비 QXD1500 미니
고화질·ADAS 등도 지원


팅크웨어(084730)가 스마트폰과 차량 사이의 호환이 가능한 블랙박스 모델을 출시했다.


팅크웨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탑재한 ‘아이나비 QXD1500 미니’(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별도 NB-IoT 동글을 구입해 연결하면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과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고, 주차 위치와 시간도 점검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끄고 배터리 잔량이나 연비 등의 차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 식이다.

고화질 영상도 제공한다.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암바렐라 A12A CPU’를 통해 전후방에서 나타나는 모든 상황을 30프레임으로 구현 가능하며, 야간 영상 보정 솔루션을 적용해 어두운 주차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탑재해 앞뒤 차량의 움직임과 차량 이탈여부 등을 자동으로 알려주며,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로 오랜 시간 영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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