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평양회담 D-1]가수 알리, 마술사 최현우 특별수행원 추가

임종석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정상회담 세부 일정과 주요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 평양 정상회담 특별수행원에 가수 알리와 마술사 최현우가 추가 포함됐다.


17일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가수 알리와 마술사 최현우가 남북 평양 정상회담 특별 수행원에 추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가수 알리는 지난 3월에 이어 또 한 번 평양으로 향한다.

이에 따라 작곡가 김형석, 가수 에일리, 지코, 알리는 평양에서 공연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마술사 최현우는 만찬장 등에서 시연을 할 가능성이 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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