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6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이·목재업(-2.16%), 인터넷업(-2.12%), 오락·문화업(-1.35%)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송업(+0.69%), 유통업(+0.61%), 운송장비·부품업(+0.03%)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종이·목재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종이·목재업은 최근 7일 동안 4.00%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4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목재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한국팩키지가 -2.82%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삼륭물산(-1.80%), 국일제지(-0.60%)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무림SP(+0.65%)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210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기타서비스업과 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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