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오는 21~22일 광화문광장에서 ‘2018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복축제는 전통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강강술래 등 프로그램과 전통공연 및 장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잔디마당에서는 민속 거리공연, 거리예술공연, 줄타기,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 한복놀이터, 전통마켓, 먹거리장터 등이 마련되며 축제 양일간 오후9시마다 ‘평화와 사랑의 강강술래’가 진행된다. 한복을 입지 않은 시민들도 현장에서 한복을 대여해 입을 수 있도록 ‘한복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변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