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 감옥에서 자신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 ‘강태오’로 또 한번의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배우 주지훈이 오는 9월 18일(화) 오후 9시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로 예비 관객들에게 아주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저승차사 ‘해원맥’과 ‘하얀 삵’, <공작>의 북한군 ‘정무택’ 그리고 <암수살인>의 살인범 ‘강태오’까지. 2018년 극장가를 책임지며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주지훈은 이번 네이버 V앱을 통해 MC 박경림과 함께 실시간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희로애락을 초 단위로 오가는 입체적인 얼굴과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주지훈이 선보일 감정불가의 미스터리한 살인범 ‘강태오’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기 충분하다. 삭발과 노메이크업, 외국어보다 더 어렵다는 부산 사투리 도전 등 <암수살인> 촬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배우 주지훈의 필모그래피 전체를 아우르는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로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배우What수다’ 주지훈 편은 9월 18일(화) 오후 9시 네이버 V앱 무비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리얼리티 넘치는 이야기와 김윤석과 주지훈이 선보이는 강렬한 연기 시너지로 언론과 평단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암수살인>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