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디지털 전환에 LS 미래생존 달려…CEO가 변화 노력 선두에 서달라"

그룹 성과 공유회 '티 페어'서 강조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티 페어(T-Fair) 2018’에 참가해 각 계열사들의 기술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LS

구자열 LS산전(010120)은 소비자들이 실시간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용 현황, 제품 상태 등을 모니터링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소개했다. LS엠트론은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드론 등 스마트 농업 솔루션 등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LS 관계자는 “구 회장이 2015년부터 ‘R&D 스피드업’과 ‘디지털 전환’을 그룹의 연구개발 및 미래 준비전략으로 강조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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