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인 삼익악기(002450)가 계열사 수완에너지의 지분 267만2,456주를 307억1,721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 자본 대비 14.8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삼익악기의 수완에너지 보유 지분은 326만6,456주(지분율 99.82%)로 늘어날 예정이다. 삼익악기 측은 “출자전환을 통한 수완에너지의 재무구조, 손익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