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한샘 우수고객 초청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이 판소리 공연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한샘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 18일 자사 우수고객 4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통가구를 비롯해 한옥과 실내장식, 실외조경 등 우리의 전통 주거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진행됐다.
한국가구박물관 투어 관람 후에는 한샘의 디자인 철학과 2018 가을겨울 라이프스타일별 공간 트렌드를 제안했다. 집안 공간의 역할 뿐만 아니라 공간에 필요한 제품이 나오기까지의 개발 배경도 소개했다.
한샘은 이번 우수고객 초청행사처럼 생생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샘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정기적으로 구매 고객의 가구와 집 사용 실태를 조사한다. 지난 상반기에도 구매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만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우리의 집이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꾸밈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한샘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