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007370)은 지난 2011년 중국의 NEPTUNUS PHARMACEUTICAL COMPANY와 체결한 완제의약품(에스졸캡슐) 공급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65억6,286만원이다. 회사 측은 “에스졸캡슐 공급문제 발생 및 최근 중국내 개량신약 허가권 취득요건에 대한 규정 강화로 인해 더 이상 향후 진행이 불가한 상황으로 계약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