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 대표에 최승남 전 호반산업 대표


호반그룹이 최근 인수를 확정한 리솜리조트의 대표이사로 최승남(사진) 전 호반산업 대표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최근 마무리된 리솜리조트 인수합병(M&A)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지난 2016년 호반그룹이 법정관리 중이던 울트라건설을 인수했을 당시에도 울트라건설 대표이사를 지내며 호반산업과의 합병을 진행했다. 호반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1,908억원, 영업이익 3,707억원을 기록했다./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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