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업데이트로 높아지는 실적-이베스트

엔씨소프트(036570)가 주력 게임 리니지M 업데이트로 실적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1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28일 리니지M 콘텐츠 업데이트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8만원으로 올렸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 콘텐츠 업데이트가 28일 단행되면 상당 수준의 매출 증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본격화되는 시기는 올해 4·4분기로 한국 일평균 매출은 출시후 처음으로 전분기대비 6.5%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규모 업데이트도 매출 증가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 연구원은 “4·4분기에는 리니지 출시 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도 예정돼 있다”며 “리니지 매출은 2·4분기 특화서버 오픈만으로 전분기대비 49% 급증을 시현한바 있어 대규모 업데이트 시 효과는 배가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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