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음식의 짠 정도가 증가할수록 각종 심혈관 질병 및 고혈압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비만의 상대위험도도 급격하게 증가한다. 따라서, 고염식품의 섭취가 많은 명절 연휴에는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체중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방법 중 하나는 적당량의 칼륨을 섭취하는 것인데, 칼륨 함유량이 높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코코넛워터를 꼽을 수 있다. 코코넛워터에 다량 함유된 칼륨은 체액을 구성하는 주요 전해질 중 하나로서 혈압, pH 등과 같은 신체 밸런스 조절은 물론,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글로벌 No. 1 코코넛워터 브랜드 비타코코 코코넛워터(200ml 기준)의 칼륨 함유량은 376mg으로 고칼륨 식품으로 잘 알려진 바나나(279mg/1개 기준)보다 1.3배 높은 수치이자, 하루 칼륨 권장 섭취량인 3,500mg의 약 11%에 해당한다. 더불어, 40kcal(200ml 기준)의 저열량은 물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신체 밸런스 및 체중 조절을 고려할 경우에도 추천할 만하다.
비타코코 코리아 관계자는 “추석에는 평소보다 염분과 열량이 높은 음식을 다량 섭취하기 때문에 코코넛워터를 마시는 것이 신체 밸런스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염분 섭취가 많아지는 추석 연휴, 나트륨 배출과 갈증 해소에 탁월한 비타코코 코코넛워터로 체중 조절에 대한 고민을 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