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이혼 후에도 프로필은 '사랑하는 우리 가족♥'

/사진=연합뉴스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이혼 후에도 변함없는 가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동호가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라고 심경을 전했다.

동호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격차이로 이혼했지만 부모로서 아이에게 책임 다할 것”이라며 “오늘 기사로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격차이로 이혼을 결정했고,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났다”며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아기 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지지 않아 부모로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이미 많이 노출이 되어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않게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동호의 프로필엔 여전히 아이의 사진과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 적혀 있어 이목을 모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근 동호가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호는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동호는 현재 아내, 아들과 떨어져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15년 1살 연상 아내와 결혼해 2016년 5월 득남했다.

이후 2017년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해 아들을 공개한 바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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