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한현민 "순댓국이 제일 좋아, 토종 입맛 자랑"


한현민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순댓국을 꼽았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추석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모델 한현민과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현민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 무엇이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순댓국을 가장 좋아한다.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순댓국 못 먹은 지 한 달이 됐다. 벌써 입맛을 잃었다”고 답했다.


이에 수잔은 “또래 친구들은 피자나 치킨 좋아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한현민은 “피자과 치킨을 싫어한다. 느끼한 음식을 못 먹는 편이다. 순댓국 좋아하는 토종입맛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샐러드도 다른 소스보다 오리엔탈 소스를 좋아한다. 간장을 뿌려야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현민은 지난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 안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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