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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오후 이른 귀성길에 오른 차량과 퇴근 차량이 겹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반포나들목→서초나들목, 서초나들목→양재나들목, 천안휴게소→옥산하이패스나들목 부근이 혼잡하다고 전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역시 정체 현장을 보이고 있다. 산인분기점→칠원분기점, 칠원분기점→창원1터널서측, 북부산요금소→대저분기점, 대저분기점→덕천나들목, 덕천나들목→남해고속도로입구 부근이 혼잡하다.
이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방향 정체는 오후 6~7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다음날 오전 2~3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방향은 오후 5~6시쯤 제일 혼잡하다가 밤 9~10시께 풀릴 전망이다.
서울에서 주요 지역까지 소요 시간은 오후 7시 요금소 출발기준으로 Δ부산 5시간10분 Δ울산 4시간34분 Δ강릉 2시간40분 Δ대전 2시간10분 Δ광주 4시간 Δ대구 4시간3분이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