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박스오피스 2위 재탈환..조승우 “이제 지성은 내가 가져야겠소”

올 추석 단 하나의 웰메이드 명품 사극으로 자리매김한 영화 <명당>이 가족 단위 관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박스오피스 2위를 재탈환, <안시성>과 쌍끌이 흥행을 예고하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올 추석 웰메이드 명품 사극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명당>이 입소문과 함께 박스오피스 2위를 재탈환, <안시성>과 흥행 쌍끌이에 나섰다. 특히 2인 관객보다 부모와 자녀가 동반 관람하는 가족 단위 관객들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석 극장가에서 가족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하면서도 자녀부터 부모 세대까지 전 연령층의 높은 만족감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웰메이드 명품 사극 <명당>이 앞으로의 추석 연휴 동안 보여줄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같은 결과는 명품 배우들의 열연에서 오는 강렬한 시너지와 땅을 둘러싼 드라마틱한 스토리, 대한민국 절경을 담은 웅장한 비주얼이 더해진 완성도 높은 사극 영화라는 점에서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명당>은 지난 9월 19일(수) 개봉일을 비롯한 개봉 주말 무대인사에서 전석 매진 행렬을 보이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3인 이상의 가족 관객들이 상영관을 가득 메우며 전 연령층을 사로잡는 영화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올 추석 가족 필람 영화로서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영화 <명당>은 추석 연휴와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박스오피스 2위를 재탈환하며 추석 극장가의 승자를 예고하는 올 추석 온 가족 필람 영화 <명당>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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