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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24일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19분, 인천 6시 20분, 강릉 6시 12분, 춘천 6시 17분, 대전 6시 17분, 청주 6시 17분, 대구 6시 12분, 부산 6시 9분, 울산 6시 8분, 광주 6시 18분, 전주 6시 17분, 제주 6시 18분 등으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상됐다.
24일 밤부터 25일 새벽 사이에는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예보됐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조금 끼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새벽과 밤 시간대에는 기온이 쌀쌀해 보름달 구경을 하러 외출할 경우 카디건 등 긴소매 겉옷을 챙길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