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놓치지 말아야 할 글로벌 증시 이벤트는

미국 관세부과·FOMC 등 국내 증시에도 변수
UN총회 한미정상회동->비핵화 진전 기대감도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5일 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이 기간 국내 증시는 문을 닫지만 해외에서는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굵직한 증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앞으로의 금리 흐름과 무역분쟁의 추이, 남북관계의 진전에 적잖은 변수가 될 만한 이벤트들이다.

KTB투자증권(030210) 연구원은 “회동 후 2차 북미정상회담이 확정된다면 비핵화에 관한 세부적인 방안이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또 이후 발표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문에서 대북제재 완화가 언급된다면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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