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조우진이 오랜 시간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다음달 1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우진은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우진은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10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혔다.
한편,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한 조우진은 2015년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과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눈도장을 찍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tvN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조우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본컴퍼니입니다.
유본컴퍼니 소속 조우진 배우의 결혼 보도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조우진 배우가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