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고스트>가 9/23(일) 개봉 전 스페셜 무대인사를 통해 서울 지역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9/23(일) 무대인사는 마동석, 김영광, 최귀화, 고규필, 최유리, 조원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CGV건대입구, CGV왕십리,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여의도, CGV영등포에서 진행되었다. 마동석은 객석을 빈틈없이 가득 채워준 관객들을 향해 “이렇게 저희 영화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많은 소문 내주시고, 사진 많이 찍으셨으면 개인 소장만 하지 마시고 활발한 SNS활동 부탁드린다”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관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즈를 취하는 등 원더풀한 팬서비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팬들의 함성과 함께 등장한 김영광은 “무대인사 첫날인데 많은 분들이 객석을 채워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또 풍성한 한가위 되셔라”라며 관객과의 첫 만남에 대한 설렘과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귀화는 “오늘 추석 연휴인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고규필은 “가족들과 영화 보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라”며 추석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 최유리는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어디든지 소문 내주세요~”라며 똑 부러진 자기소개와 깜찍한 외모로 수많은 언니, 오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조원희 감독은 “<원더풀 고스트>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있는 소확행 영화다. 웃음, 감동, 액션까지 있는 추석에 가족끼리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니 재미있게 보시고 많은 추천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무대인사는 귀여운 아역배우 최유리의 애교부터 댄스타임, 배우들의 원더풀한 팬서비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화 속 ‘장수’와 ‘태진’의 케미처럼 입술 위에 착붙하는 틴트를 준비한 배우들은 퀴즈를 내 맞춘 관객에게 직접 찾아가 선물을 증정하고 셀카를 찍어주는 등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