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9만9,000원에 골프 라운딩 즐기세요"

골프연습장 할인 이벤트도 진행

비씨카드가 매달 국내 골프클럽에서 9만9,000원에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골프서비스 ‘골프엔 비씨’를 시작한다.


25일 비씨카드에 따르면 ‘골프엔 비씨’는 매달 9만9000원에 전세계 주요도시 항공권을 제공하는 ‘여행엔 비씨’에 이은 두 번째 ‘9만9,000원’ 시리즈로 비씨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선 ‘9만9천원 특가 라운딩’은 올해 말까지 매월 국내 골프클럽 라운딩 기회를 팀 당 9만9,000원에 제공한다. 총 10개팀(선정기준 10명)이 선정되며 당첨된 1명이 팀을 4명으로 구성하면 된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응모기간에 비씨카드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 ‘페이북’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달 응모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이다. 당첨여부는 개별 통지되며 응모월 기준 2개월말까지 가능하다. 9월 응모할 경우 11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당첨된 고객은 비씨카드 골프 고객센터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면 된다. 9월 골프클럽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몽베르cc이며, 사우스스프링스cc(10월), 한성cc(11월), 클럽모우cc(12월)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 골프연습장 50% 할인 및 출석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엑스골프(XGOLF), 갤럭시아골프클럽, 메이필드호텔 등 전국 제휴 골프연습장을 이용하는 비씨카드 고객은 매주 금요일 50% 할인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50% 할인 가격이 적용되는 골프클럽은 엑스골프 장한평점, 갤럭시아골프클럽(더케이서울), 동도 센트리움, 캐슬렉스 이성대, 메이필드호텔 (판교) 등이다. 또한 비씨카드는 전국 42개 제휴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출석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전국 42개 제휴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방문 시마다 행운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신형 드라이버, 거리측정기 등 즉석 당첨 경품도 증정한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골프시장 성장 및 고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골프업종 내 비씨카드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차별화된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향후에는 골프 전문 유통사와 제휴를 통해 골프용품 할인 등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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