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빅픽처패밀리’ 사진사로 변신한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의 개인 콘셉트 컷이 공개됐다.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진 네 남자 -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경남 통영의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25일(화) 첫 방송에서는 네 남자의 좌충우돌 사진관 오픈 첫날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진사로 변신한 이들의 개인 콘셉트 스틸컷이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카메라들을 배경으로 선 ‘열정만렙 차선장’ 차인표는 베스트를 입고 마성의 중년미를 뽐냈다. 메이저리거에서 사진사로 변신한 ‘호박짱’ 박찬호는 한 손 가득한 액자와 목에 건 카메라까지 ‘투머치’ 콘셉트의 개인컷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 중 사진 실력으로 단연 넘버원이었다는 만능에이스 류수영은 카메라를 든 화보 같은 비주얼로, 형들이 찍은 ‘인생샷’의 마무리를 책임질 ‘빅픽처패밀리’의 러블리 막내 우효광은 컴퓨터 앞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남자의 사진관 오픈기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동고동락하며 브로맨스를 쌓아갈 숙소 라이프가 최초 공개된다. 우왕좌왕 첫 손님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부터 시도 때도 없이 발동하는 승부욕과 숨겨왔던 요리 실력 등 집을 떠나 처음으로 生리얼 예능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사랑꾼들의 꾸밈없는 일상들이 시트콤 뺨치는 웃음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찍어주기 위해 경남 통영시에 사진관을 오픈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빅피처 패밀리’는 25일 오후 6시와 26일(수) 오후 6시 30분에 1,2회가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