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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민경훈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송은이, 민경훈이 스트레스 받는 것에 대해 허심탄회한 고백을 한다. 지난 25일 첫 공개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10개의 상식 문제을 맞혀야 퇴근을 할 수 있는 콘셉트의 퀴즈와 토크가 결합된 지식토크쇼이다.
이날 5명의 문제아들은 본격적인 문제풀이를 시작하고 ‘스트레스’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는데 화려한 싱글을 살고 있는 송은이는 ‘결혼’이 스트레스라며 뜻밖의 고백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내 과거에는 결혼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현재는 집에서의 압박과 부담감이 지나간 시기“ 라고 밝히며 지금 최고의 스트레스는 ‘김숙이다’라고 말해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어 평소 낯가림이 심하다고 알려진 민경훈은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음악적인 스트레스도 물론 있지만 주변 관계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와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조심스러운 속내를 털어놓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한층 가까워진 문제아들 5인방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공개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늘(26일) 저녁 6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