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는 실적 장세..."신세계인터·한화에어로가 최대 기대주"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추정치 1,000% 넘어 눈여겨볼만
구조적 성장 예상 삼화콘덴서·삼성SDI·삼성전기도 유망
코스닥 기대주는 유니테스트·위메이드·JYP 등 꼽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슬슬 실적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까지는 국내 기업 실적의 증가세가 대체로 유지되고 있지만 지난해만큼의 성장률은 기대하기 어려워 종목별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증권가에서는 유가증권시장의 바이로메드(084990) 등은 증권사 전망치가 없거나 단 1곳의 증권사만 추정치를 내놓는 등 분석 자체가 부족한 상황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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