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혁신적인 협동조합 창업 모델에 대한 사업화 지원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청년 창업팀을 모집한다. 청년 창업팀은 경북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3인 이상이 포함된 팀으로 구성원의 50% 이상이 청년이어야 한다. 동일한 아이디어로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지 않아야 한다. 1차 심사를 통해 최대 20개 팀을 선정하고 이후 멘토링·교육을 거쳐 최종 10개 팀 내외를 확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1,000만원 내외의 창업자본금(자부담 10%)과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참가팀 신청은 이메일(coop@sebiz.or.kr)로 하면 된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