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뇌섹녀' 이시원, 엄친딸 맞네…전현무도 놀랐다

/사진=서울경제스타 DB

배우 이시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누군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는 추석 특집으로 진행돼 ‘문제적 여자’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모델 고소현, IQ 156 인증 상위 1% 멘사 출신 아나운서 박신영, 고려대 출신 코미디언 박지선, 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 코미디언 신봉선이 출연했다.


그 중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이시원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이시원은 이날 문제의 중심만 필기해놓고 추론으로 정답을 연속 맞추면서 전현무도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남자들보다 훨씬 빠르다” “잘한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한 이시원은 드라마 ‘미세스 캅’, ‘내 사위의 여자’, ‘미생’, ‘닥터 프로스트’, ‘후아유-학교 2015’ 등에 출연했다. 또 최근 ‘슈츠’에 출연해 시청자 눈도장을 찍었다.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 서울 대학교 대학원 진화심리학 석사를 졸업한 재원으로 4살 때 첫 발명을 시작했고 특허 출원도 무려 6개나 한 인재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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