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젠(036170)과 라이브플렉스(050120)가 공동투자한 바이너리즈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인증 전문기업 뉴알케미(New Alchemy)로부터 자사에서 개발 중인 GPA코인에 대해 국내 기업 최초로 기술인증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뉴알케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록체인 기술인증 기업으로 어비스(The ABYSS), 솔리디파이드(SOLIDIFIED), 오픈 제플린(OPEN ZEPPLIN) 등 저명한 블록체인 기업의 기술인증을 진행했다. 가상화폐공개(ICO)의 핵심기술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분석하고 검증하는 굴지의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너리즈 관계자는 “자사가 국내기업 최초로 뉴알케미로부터 인증에 성공한 것은 기술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IT 전문기업 바이너리즈는 지난달 세계 최초 정액제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맥스’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오는 10월 싱가포르 자회사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고포니’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